티스토리 뷰
마샬은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음질이 뛰어난 브랜드입니다. 최신 블루투스 헤드폰인 메이저4 역시 이점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 디자인, 착용감, 음질, 노이즈캔슬링, 조작 방법, 배터리와 같은 장점과 단점의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마샬 메이저4 블루투스 헤드폰 특징
마샬 메이저4(Marshall MAJOR Ⅳ)는 마샬의 최신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마샬의 클래식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뛰어난 음질을 자랑합니다.
메이저4는 40mm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풍부하고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5.0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스마트폰 및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배터리 수명이 참 좋습니다. 최대 80시간 음원을 재생할 수 있어서 장시간 사용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세한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
마샬 메이저4는 힙한 느낌의 레트로한 감성을 살린 사각형 모양의 헤드폰입니다. 가죽 이어패드와 헤드밴드는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좋고, 골드 컬러의 마샬 로고가 돋보입니다.
눈길을 사로잡고 뛰어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폰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마샬 메이저4는 100점 만점에 100점 그대로를 주고 싶어질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무선 사용이 가능하고, 유선 연결도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후에는 헤드폰을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휴대성이 좋고,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이 있습니다.
가죽으로 된 귀마개(이어쿠션)와 이음부는 고급스럽고 관리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겉으로 볼 때뿐만 아니라 착용하면 힙하고 멋지게 보이는 장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착용감
상세 페이지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나뉩니다. 오버이어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오랫동안 착용하면 귀가 아픈 경우가 있고, 어떤 후기에서는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신체 구조상(얼굴 및 귀의 크기)으로 다를 수 있고, 개인에 따라 사용성 및 취향이 구분되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머리가 크거나(대두) 귀가 넓고 큰 경우에는 이어패드가 귀를 완전히 덮지 못하고, 그대로 압박하여 장시간 착용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굴과 귀가 작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압도적인 디자인과 음질만 보고 선뜻 구매하기보다는 다양한 소비코(SOVICO) 정품 판매처에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음질
마샬 메이저4는 단단하면서 부드러운 중음과 저음이 강조된 음질로, 록과 힙합 음악에 잘 어울리는 헤드폰입니다.
마샬은 기타 앰프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이고, 특유의 크런치한 드라이브 사운드로 유명합니다. 메이저4는 이와 같은 사운드를 잘 재현해 주며, 드럼과 베이스 소리가 잘 들립니다.
음악 장르나 취향에 따라 이퀄라이저(EQ) 기능을 이용하면 나만의 사운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힙합이나 록(Rock) 음악의 감성과 파워를 느끼고 싶은 분에게 마샬 메이저4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일, 록이나 힙합이 아닌 다른 음악 장르에도 적합한 헤드폰을 추천한다면 앤커(Anker) 사운드코어(Soundcore) 헤드폰 시리즈 중에서 리버티 에어(Liberty Air) 2 Pro입니다.
마샬 메이저4 가격보다 저렴한 10만 원대의 헤드폰으로, 투명 모드와 ANC 기능을 제공하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이스가 약하고, 민감한 조작 버튼으로 인해 오작동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Anker Soundcore Liberty Air 2 Pro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노이즈캔슬링 미탑재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 않아서 주변 소음이 들릴 수 있는데, 쿠션감이 좋은 이어패드여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하면 가격이 높아질 수 있어서 대중성을 위해 선택한 것 같고, 통화 음질은 준수한 편입니다. 크게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안 좋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물론, 음질이나 소음에 민감한 분들은 직접 들어보고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다른 블루투스 헤드폰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조작 방법
마샬 메이저4의 조작 방식은 헤드폰 오른쪽에 있는 컨트롤 노브를 사용합니다. 컨트롤 노브를 통해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일시 정지, 다음 곡, 반복 등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고, 위아래로는 볼륨 조절, 왼쪽과 오른쪽으로는 음악 재생 순서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클래식하고 힙한 디자인에 아날로그 버튼이 더 적절했을 것도 같은데, 마치 조이스틱처럼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선택인 듯싶습니다.
배터리
마샬 메이저4의 배터리 시간은 최대 80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5분만 충전하면 15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사용 환경에도 적합한 헤드폰입니다.
충전 방식에서 가장 편리한 것은 USB-C타입으로 유선이 가능하면서 무선 충전 패드를 이용하여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일상생활용으로는 충분하고, 여행이나 출장, 캠핑 등을 갈 때도 신경을 쓰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배터리 타임을 제공하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아쉽게도 무선 충전 패드는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Qi 인증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충전 패드는 서로 호환이 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에서 구입한다면 선에서 자유롭게 더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장점
무엇보다 압도적인 배터리 용량입니다. 최대 8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15분 충전 시,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충전의 매리트도 있습니다.
마샬 고유의 디자인이 그대로 담겨 있고, 집에서도, 외출할 때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 인해 자부심이 높아질 수 있는 것도 참 좋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컨트롤 노브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고, 컬러 역시 외형 디자인과 매우 잘 어울리는 블랙 또는 브라운 색상이어서 어느 것을 선택해도 만족스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안정적이고, 음질도 좋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음질에 있어서 독특하면서 탁월한 점이 많은데, 소비코 국내 정품 가격으로 20만 원이 안 된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단점
디자인과 음질,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좋지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없다는 것은 가장 큰 단점입니다. 만일, ANC 기능을 탑재하고, 조금 더 가격을 올린다면 매리트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가죽 이어패드 차폐성이 좋아서 소음이 심하게 들리지 않지만, 우수한 노이즈 캔슬링을 원하는 분들은 비슷한 가격대에 다른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그리고, 착용감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어쿠선 구조상 오버이어 방식이 아니라서 오는 단점인데, 얼굴이나 귀가 큰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천 후기
지금까지 살펴본 마샬 메이저4는 다양한 장점과 함께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점이 소소한 단점을 덮을 수 있을 만큼 가격 대비 성능과 디자인이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착용하였을 때, 개인에 따라 편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자기에게 잘 맞는 디바이스인지 확인한 후 선택 및 구매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노버 블루투스 이어폰 thinkplus XT88 연결 사용법 단점 후기 (0) | 2023.06.22 |
---|---|
알로코리아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0000 장점 및 단점 후기 (0) | 2023.06.16 |
다이소 맥세이프 카드지갑 자력 색상 차폐 단점 후기 (0) | 2023.05.14 |
피아톤 보노비츠라이트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 BN300 블랙 후기 (0) | 2023.05.06 |
로지텍 K480 vs 쿠팡 홈플래닛 멀티 블루투스 키보드 비교 후기 (0) | 2023.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