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 맥고 맥세이프 그립톡 핑거링(스마트링) 후기

가성비 준수하고 품질 좋은 앤커에서는 맥고(MagGo) 라인업으로 맥세이프 스마트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끼우는 핑거링 형태로, 다이소의 그립톡과는 살짝 다른 타입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후기를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맥세이프 그립톡

애플의 아이폰 맥세이프 기능은 정말 탁월한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맥세이프 충전기를 비롯하여 지갑, 그립톡 등 실용적이고, 편의성 측면에서 한번 사용해 보면 그 진가를 알게 됩니다.

 

그립톡의 경우, 가장 저렴하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를 시작으로 ESR, 슈피겐, 신지모루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그립톡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서 팝업 형태입니다. 그리고, 스틸 소재로 핑거링 또는 스마트링 방식으로 접었다 펴서 손가락을 가운데 끼는 종류도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으면서 품질도 준수한 앤커(Anker)에서는 맥고(MagGo)라는 라인업을 통해서 핑거링(스마트링) 형태의 그립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앤커 맥고 핑거링(스마트링)

이미 사용하고 있는 그립톡 종류는 다이소, ESR 등이 있습니다. 다이소는 플라스틱 재질이고, ESR은 스틸 소재의 2단 핑거링 스타일입니다.

 

다이소 그립톡의 가격은 3천 원, ESR 2단(듀얼) 스마트링은 2만 3천 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물론 가성비 좋고 편하게 쓰기에는 다이소가 좋고, ESR은 2단 방식의 장점이 있습니다.

 

 

흔히 그립톡은 플라스틱 재질의 팝업 형태, 스마트링(핑거링)은 손가락을 삽입하여 거는 유형인데, 앤커 맥고 스마트링은 1단의 핑거링입니다.

 

정식 명칭은 앤커 맥고 마그네틱 폰 그립(ANKER MagGo Magnetic Phone Grip)이고, 모델명은 A25A0, 무게는 27g입니다.

 

상세 설명에 의하면 800g 하중까지 견딜 수 있는 마그네틱 자성을 가지고 있고, 125도의 각도로 젖혀져서 안정적으로 손가락을 끼우거나 스탠드 형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후기

앤커 맥고 맥세이프 스마트링의 가격은 1만 9천 원 정도입니다. 앤커 제품이 가성비가 좋은 편인데, 맥고 핑거링은 생각보다 비싼 편입니다.

 

 

그 가격을 생각하고 면밀하게 살펴보면 내구성, 마감, 자성, 편의성 등 품질은 좋습니다. 맥세이프 자력 역시 강하여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5 프로의 맥세이프 케이스에 잘 붙어 있습니다.

 

손가락을 끼는 링은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은데, 손가락을 끼운 상태에서 오랫동안 사용하면 링 특성상 아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이소 그립톡이 마감이나 품질은 떨어지지만 플라스틱 팝업 형태라서 더 편한 측면도 있는데, 스마트링은 더 세련된 맛이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Black), 화이트(White), 블루(Blue), 퍼플(Purple) 4가지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또는 블랙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화사하고 산뜻한 컬러를 좋아하는 분은 블루나 퍼플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링(핑거링)의 장점은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립톡은 아이폰을 좌, 우로 세우기가 어렵지만, 핑거링은 옆으로 세우기 편하고, 125도의 최대 고정 각도로 세로로 세우기도 잘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책(E-Book)을 자주 보는데, 앤커 맥세이프 스마트링을 사용하면서 눈과 목 등 자세가 편해서 참 유용합니다.

 

실생활에서도 맥고 핑거링에 손가락만 살짝 걸어서 아이폰 15프로를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편하고, 손으로 잡는 느낌도 좋습니다.

 

가격이 2만 원 전후라서 살짝 높은 편이지만, 내구성과 품질이 좋고, 앤커라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여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손가락을 끼우는 형태가 불편한 분들은 가장 저렴한 다이소 그립톡이나 슈피겐과 같이 명성 있는 브랜드의 그립톡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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