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아이폰15 프로 클래식 C1 맥핏 맥세이프 케이스 디자인 후기

슈피겐(Spigen)은 애플 아이맥 G3의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클래식 C1 맥핏 맥세이프 케이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아이폰15 프로 및 맥스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케이스입니다. 자세한 후기를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슈피겐 아이폰15 프로 맥세이프 케이스

슈피겐은 케이스와 강화유리, 기타 액세서리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가격이 살짝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이폰15 프로 네츄럴티타늄을 구매하면서 슈피겐의 에어스킨, 울트라 하이브리드 투명 맥세이프 케이스와 추가로 클래식 C1 맥핏을 구입하였습니다.

 

3가지 케이스 모두 맥세이프 기능이 가능합니다. 슈피겐은 맥핏(MagFit)이라고 부르고 있고, 충전기가 카드 지갑, 그립톡 등을 부착하였을 때, 자성이 매우 강합니다.

 

 

 

 

 

클래식 C1 맥핏

슈피겐의 클래식 C1 맥핏 케이스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슈피겐 공식 스토어나 무신사에서 살 수 있습니다.

 

슈피겐 스토어에서는 클래식 C1 맥핏만 판매 중이고, 무신사에서는 케이스와 함께 후드티 패키지 한정판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신사 단독 한정판 후드티 패키지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구입하였고, 클래식 C1 맥핏을 직접 보니, 디자인은 우수하지만, 생각보다 두꺼운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디자인

이 케이스가 탄생한 것은 애플 아이맥 G3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함(Apple iMac G3 25 anniversary, special edition)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인 클래식 C1 맥핏(Classic C1 MagFit)은 iMac G3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라운딩 디자인(iMac G3 Homage hello(again))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소재는 매트 클리어이고,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컬러는 현재 본디 블루(Bondi Blue), 그래파이트(Graphite), 루비(Ruby)를 판매 중이고, 순차적으로 오렌지(Orange), 세이지(Sage), 그레이프(Grape)를 출시 예정입니다.

 

G3 하면 떠오르는 본디 블루 컬러가 메인 색상인데, 너무 튀는 느낌이 들고, 오래 쓰다 보면 식상해질 것 같아서 무난하면서 차분하고,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그래파이트를 선택했습니다.

 

 

 

 

 

후기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보호력이 기본이지만, 그립감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폰15 프로에 장착하기 위해 슈피겐 에어스킨과 울트라 하이브리드를 구입하였는데, 투명의 맥세이프 케이스이고, 기본적인 보호 기능과 그립감이 좋습니다.

 

반면, 클래식 C1 맥핏은 보호력이 매우 우수하지만, 두꺼움으로 인해 그립감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iMac 시리즈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기념 에디션으로 보호력 중심의 케이스입니다.

 

물론 슈피겐 액세서리답게 품질은 매우 좋습니다. 매트한 재질로 촉감이 부드럽고, 스페셜 에디션으로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매력이 넘칩니다.

 

슈피겐 클리색 C1 맥핏 맥세이프 케이스는 한정판 후드티와 함께 iMac G3에 대한 향수가 있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점점 추워지는 겨울철에 보호력이 매우 좋고, 안전하고, 독특한 디자인에 아이폰15 프로의 맥세이프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케이스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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