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단독 한정판 슈피겐 아이폰15 프로 클래식 C1 후드티 패키지 후기

슈피겐은 아이폰15 프로와 맥스 출시를 기념하여 무신사 단독으로 클래식 C1 후드티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맥 G3 25주년 상징 제품이고, 한정판이라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후드티 중심의 패키지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슈피겐 무신사 단독 한정판

아이폰15 프로를 구입하면서 슈피겐에서 여러 종류의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샀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추가의 케이스가 필요가 없었는데, 무신사 단독으로 클래식 C1 후드티 패키지 상품을 보았습니다.

 

무신사 단독 한정판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이미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는 상태에서 또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가격은 둘째치고 사용하지도 않는데, 단지 단독, 한정판 의미로 낭비를 하기는 싫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후드티가 한정판이고, 무신사 단독이라면 우리 아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립금 할인을 적용하여 6만 원 정도의 가격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애플 아이맥 G3 25주년

아이맥 G3는 작고한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 후, iMac 시리즈 출시를 시작하는 상징적인 컴퓨터입니다.

 

과거 어린 시절에 G3의 디자인이 정말 예뻤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25주년의 아이맥 G3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만나니 기분이 새롭고, 과거로 회기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폰15 프로 클래식 C1 후드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클래식 C1 케이스만 구매하는 것은 한참 고민을 했겠지만, 후드티 증정과 무신사 단독의 한정판이라는 매력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후드티 증정이라고 쓴 이유는 바로 가격입니다. 아이폰15 프로 클래식 C1 맥핏 케이스 가격이 슈피겐 공식 홈페이지와 스토어에서 5만 원이 넘습니다.

 

반면, 후드티 패키지 가격은 6만 원 중반 정도입니다. 즉, 1만 원 정도만 추가하면 무신사 단독 한정판 후드티를 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거를 회상하여 기념물로 가지고 싶어 하는 분이나 MZ 세대 중에서 한정판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에겐 좋은 기회입니다.

 

 

 

 

 

패키지 후기

패키지 형태로 저렴한 가격의 후드티이지만, 품질 자체는 매우 우수합니다. 슈피겐은 디지털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장 애용하는 상품은 3단 자동우산입니다. 품질이 상당히 좋고, 디자인과 내구성도 우수해서 비가 올 때면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드티 또한 좋은 품질을 기대했는데, 역시 마음에 듭니다.

 

 

먼저, 사이즈는 단일 크기입니다. 프리 사이즈(Free Size)이고, 기본 L 사이즈 옷을 입는 분이라면 적당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습니다. 우리 아들의 키는 176cm인데, 살짝 오버핏 느낌이 나면서 꽤 멋스럽습니다.

 

컬러는 연한 그레이 색상이고, 가슴에는 클래식 C1 로고(hello)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두께감이 있고, 중량은 890g입니다.

 

겉보기에는 안감이 기모일 것 같은데, 면과 폴리에스테르가 섞인 면혼방 안감입니다. 그리고, 외피는 면 100% 소재로, 옷 자체 내구성이 좋으면서 고급스럽습니다.

 

패키지 안에는 후드티와 함께 슈피겐 아이폰15 프로 클래식 C1 맥핏 케이스와 한정판 엽서 2장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리뷰는 다음 글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링크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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