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SS 팬시 & 나수 하우스 텀블러 비교 공통점과 차이점

스타벅스 텀블러는 시즌이나 코어 MD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습니다. 스벅 앱의 Shop에서 SS 팬시 하우스와 나수 하우스 텀블러를 연이어 구매하였는데,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비교 후기를 살펴보시고,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비교

최근에 2가지 종류의 스벅 텀블러를 구입하였습니다. SS 팬시 하우스와 나수 하우스 텀블러입니다. 같은 듯 다른 디자인과 모양으로 여러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팬시와 나수 모두 내부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되어 있는데,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꼭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만일, 연마제를 제거하지 않으면 검은 이물질을 몸속으로 그대로 넣는 것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신기한 것은 스벅 텀블러는 대부분 중국에서 제조합니다. 그런데, 연마제 작업을 해보면 검은 이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완벽한 검수를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품질만큼은 믿을 수 있습니다.

 

 

 

 

 

공통점

먼저, 공통점은 용량이 355mL로 동일합니다. 내부 구조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되어 있고, 이중벽 구조로 진공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보온과 보냉 효과가 우수합니다.

 

컬러는 다르지만, 블랙과 화이트(약간은 아이보리 계열)의 단색 컬러이기 때문에 시즌과 상관없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텀블러입니다.

 

색상만 다를 뿐 정중앙 하단에 사이렌 로고가 심플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로 상당히 멋스러워서 사용하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리드가 완벽하게 잠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녀도 물이나 음료 등이 흐르지 않습니다. 작은 크기로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S 팬시 하우스

팬시 하우스는 블랙 컬러입니다. 어느 정도 유광 처리가 되어 있어서 충분히 사용하게 되면 생활 흠집 등 마모의 흔적이 남을 것 같습니다.

 

밀폐력이 우수한 구조인데, 내부는 거름망과 같은 리드가 추가되어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얼음이 쏟아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추가 리드를 제거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중 구성의 리드가 필요할 때가 있지만, 없어도 충분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나수 하우스 차이점

팬시 하우스와는 정반대의 컬러인 화이트 색상입니다. 자세히 보면 순백색보다는 아이보리 느낌이 나고, 외부 소재 또한 유광이 아닌 매트한 소재로 단단한 재질입니다.

 

생활 흠집이 잘 나지 않는 재질이지만, 화이트톤의 컬러이기 때문에 오염에 약할 것 같고,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생활의 흔적이 많을 것 같습니다.

 

팬시 하우스는 이중 구성의 리드가 있지만, 스벅 나수 텀블러는 접이식 핸들이 탑재되어 있어서 이동 중에도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용량은 355mL로 동일하지만, 외부 사이즈는 나수 하우스가 더 큰 모습입니다. 같은 용량이기 때문에 스벅에서 tall 음료를 담을 수 있지만, 그립감이나 가방에 넣는 등 사용성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SS 팬시 하우스 텀블러를 잡았을 때는 매우 작은 느낌이 강합니다. 반면, 나수 하우스는 조금은 묵직하고 매트한 소재로 인해 고급스러움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가격

공통점에 포함되는 사항인데, 스벅 SS 나수 & 팬시 하우스 텀블러 가격은 모두 3만 2천 원이 정가입니다.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개별 판매자를 통해 구매할 수 있지만, 스타벅스 공식 앱(App)의 Shop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스벅 앱에서 구입하면 추가 별 적립이 가능하고,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포인트 혜택 등을 생각하면 네이버 스토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스타벅스 공식 앱을 선호합니다.

 

355mL의 크지 않는 사이즈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매우 유용한 텀블러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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