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2023 SS 팬시 하우스 온라인 구매 가격 후기

스타벅스 브랜드를 참 좋아하는데, 2023 버전의 SS 팬시 하우스 텀블러를 구매하였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보았고, 구입은 온라인(스벅 앱 - SHOP)에서 하였습니다. 작고 아담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매우 실용적입니다. 자세한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2023

우리 가족을 위해 올해 초 2개의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뉴 리저브 SS 스탠리 아이슬란드 2021 MD와 2023 SS 블랙 탱크 텀블러입니다. 두 개의 텀블러 모두 참 유용하고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벅 텀블러의 가격이 살짝 높은 편입니다. 같은 스탠리 제품이더라도 기본 스탠리(Stanley)보다 스타벅스 로고나 이름이 들어가면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굳이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많아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 스벅 매장에 방문하였고, 제품 매대를 살피던 중, 또 다른 2023 버전의 텀블러를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SS 팬시 하우스입니다.

 

 

 

 

 

SS 팬시 하우스

SS 팬시 하우스는 이름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작고 아담한 텀블러입니다. 용량은 355ml로 tall 사이즈의 음료에 적합한 크기입니다.

 

규격에 표시된 크기는 세로 16.7cm, 너비 6.2cm입니다. 매우 작고 아담하여 오히려 불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작고 밀폐력이 좋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매우 유용합니다.

 

기존의 스벅 텀블러가 있는데 또 다른 종류로 구매한 이유는 바로 밀폐력입니다. 2023 블랙 탱크와 SS 스탠리 아이슬란드 뉴 리저브 2021 MD 텀블러 모두 기본적인 보온과 보냉은 되지만, 음료를 담고 있을 때, 가방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SS 팬시 하우스 텀블러는 뚜껑으로 잠그는 타입이기 때문에 밀폐력이 좋아서 커피나 물과 같은 음료를 넣은 채로 가방에 보관하고, 이동하기에 용이합니다.

 

 

스벅 앱(SHOP) 온라인 구매

매장에서 보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쿠폰을 적용하여 스벅 앱의 SHOP 코너에서 온라인 구매로 샀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별 적립도 하였고, 무료 음료 쿠폰도 도착할 예정입니다. 무료 음료 쿠폰의 경우, 배송 완료 후 9일 차에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MMS)로 온다고 합니다.

 

온라인 구매할 때는 쿠폰 사용이 필수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걷고 적립했던 캐시워크와 포인트 포토(point photo)의 포인트를 전환하여 쿠폰으로 발행하였고, 스타벅스 카드 잔액으로 결제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택배 배송으로 집에서 받았지만, 매장 픽업도 가능합니다. 블랙 탱크 텀블러는 매장에서 직접 픽업을 하였는데, 상황에 따라 편한 방식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별 적립입니다. 스벅 카드로 1천 원 이상 결제해야 별을 적립할 수 있는데, 그동안 모은 쿠폰을 최대한 활용하고, 나머지 소소한 잔액을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가격 및 후기

SS 팬시 하우스 텀블러 가격은 3만 2천 원입니다. 스벅 텀블러 기준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저렴할 수도 있는데, 다가오는 추운 날씨를 생각하면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밀폐력입니다. 뚜껑으로 잠글 수 있는 방식이어서 음료를 채운 채로 가방에 담을 수 있고,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드가 있는 이중 분리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음료를 쏟거나 한 번에 마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온 보냉 효과가 뛰어나고, 디자인도 전체적인 블랙 무광 컬러가 심플하고, 역시 스벅 텀블러답게 고급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렌 로고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신의 형상이라고 하는데, 독특한 맛은 있지만, 제 취향은 아닙니다.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하는 이유는 바로 STARBUCKS 브랜드 때문입니다. 이 이름이 들어간 것과 아닌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OEM이더라도 연마제가 묻어 나오지 않아서 좋고, 역시 스타벅스에서 주는 매력, 메리트는 충분합니다.

 

평소에 할인 쿠폰이나 적립 쿠폰, 포인트 등을 모아서 스벅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이렇게 텀블러나 액세서리를 사는 것이 더 실용적이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미키마우스 에디선도 나왔고, SS 오텀 시리즈도 출시하였는데, 매장에서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추가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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