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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맥북(Macbook)은 M2 칩셋을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UI가 최적화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부드러운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23 버전의 맥북프로 16, 그리고 맥북에어 15의 성능(공통점, 차이점)을 비교하며, 선택 및 추천을 살펴보겠습니다.

 

 

애플 2023 맥북 성능 비교

애플의 맥북 시리즈와 윈도우 노트북의 사용성은 매우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도 윈도우 노트북은 MS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오토캐드, 포토샵, 업무용 메신저 등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 시리즈는 더 전문적인 용도와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윈도우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포토샵과 어피니티(Affinity), 엑셀을 쓰면서 최적화된 UI와 트랙패드, 무엇보다 강력한 성능과 특화된 기능으로 집중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무용과 업무용으로 쓰고 있는 LG 노트북, 삼성 올웨이즈(Always) 노트북이 있는데, 추가로 구매할 노트북으로는 윈도우 노트북이 아닌 맥북에어 또는 맥북프로를 염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 출시한 최신 애플 맥북 시리즈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다나와(Danawa)에서 기능과 성능을 중점으로 하여 비교해 보았습니다.

 

먼저, 2023 맥북프로 16인치와 맥북에어 15인치의 사용성은 차이가 있습니다. 맥북프로는 넓고 큰 화면에서 강력한 성능이 필요한 프로그램 구동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에어는 어느 정도 성능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보다 포터블 한 가벼움이 있어서 휴대성에 더 중점을 둔 애플 노트북입니다.

 

개별적인 성능을 볼 때는 잘 몰랐지만, 두 제품의 성능을 비교 분석해 보니, 개인적인 필요와 활용성을 더욱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며 어떤 노트북을 선택할지 살펴보겠습니다.

 

 

 

 

 

공통점

맥북프로 16인치
Apple Macbook Pro 16inch 2023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DCI-P3 색 영역을 지원하고, 저반사 코팅이 되어 있어서 눈부심이나 빛 반사가 일반적인 윈도우 노트북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에는 트루톤이 적용되어 주변 색온도에 맞춰서 눈이 편안하게 해 주며, 애플 ARM 실리콘 M2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물론 CPU 종류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내장 그래픽이고, 블루투스 버전은 5.3입니다. 지문 인식과 키보드 라이드가 탑재되어 있고, 충전 단자는 MagSafe 3입니다.

 

사실, 맥북에어는 가벼운 사용성과 무게를 지니면서 어느 정도의 성능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맥북프로는 강력한 성능을 표방한 노트북입니다.

 

그래서 두 제품의 비교 자체가 어려울 수 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위해 고민하는 분이 많아서 기본적인 공통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차이점

맥북에어 15인치
Apple Macbook Air 15inch 2023

맥북프로는 16.2인치(41cm)이고, 맥북에어는 15.3인치(38.9cm)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해상도 역시 3456 x 2234 pixel과 2880 x 1864 픽셀입니다.

 

화면 밝기는 1000nit와 500니트로 차이가 있고, 120Hz의 주사율은 2023 맥북프로 16인치에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패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볼 수 있는데, 맥북프로는 미니LED(miniLED)를 탑재하고 있고, 2023 맥북에어 15인치는 레니타 IPS 패널이기 때문에 광시야각을 지원합니다.

 

같은 애플 ARM 칩셋을 사용하고 있지만, 맥북프로는 M2 Pro 19 core의 12코어 실리콘 M2 Pro칩셋이고, 맥북에어는 M2 10 core의 옥타코어(4+4) 실리콘 M2 칩셋입니다.

 

기본 랩 용량은 16GB와 8GB, SSD 저장 공간은 512GB와 256GB로 차등이 있습니다. 역시 맥북프로가 더 전문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선랜 또한 같은 802.11ax를 지원하지만, 맥북프로는 Wi-Fi 6E이고, 맥북에어는 일반적인 Wi-Fi 6입니다.

 

노트북 본체에 탑재된 포트는 맥북프로가 썬더볼트(Thunderbolt™) 4를 지원하는 USB-C 포트 3개와 HDMI, SD카드가 있지만, 가벼운 무게를 표방하는 맥북에어는 썬더볼트(Thunderbolt™) 3를 지원하는 USB-C 2개만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도 100Wh와 66.5Wh로 차이점이 있고, 그에 따른 어댑터 역시 140W, 35W로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맥북프로는 쿨링팬이 있고, 맥북에어는 팬 리스 구조입니다.

 

 

 

 

 

선택 추천

2023 버전뿐만 아니라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의 사용 목적은 매우 다릅니다. 무게와 두께, 화면 비율, CPU 칩셋, 램 및 저장 공간 등을 살펴봐도 맥북프로 16인치는 전문적인 강력한 성능을 요구하고, 맥북에어 15인치는 기본보다 더 커진 화면이면서 기본적인 성능 활용이 가능합니다.

 

만일, 어느 정도의 인터넷 활용과 문서 작성, 가벼운 포토샵이나 파이널 컷, 프리미엄 프로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13인치보다 더 넓어진 15인치 화면에서 맥북에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15인치로 화면이 커지면서 무게가 증가하여 전보다 휴대성이 좋지 않게 되었지만, 맥북프로 대비 더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 타임은 여전한 장점입니다.

 

그에 비해 맥북프로는 더 무거운 중량에 강력한 프로그램 성능을 필요한 분들에게 맞습니다. 다양한 리뷰와 유튜브 영상을 보더라도 파이널 컷이나 프리미엄 프로, 오토캐드와 같이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 때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와 맥북에어를 구매할 때는 사용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더 좋다고 맥북프로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기의 사용 환경에 맞게 구입한다면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여 금액을 아낄 수 있습니다.

 

2023 맥북프로 16인치의 가장 기본적인 성능의 가격은 쿠팡 기준으로 312만원 정도입니다. 반면, 맥북에어 15인치는 175만원 정도입니다. 거의 2배 정도의 가격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조건 맥북프로를 구입하려고 하였지만, 자세한 성능 비교를 하며 분석해 보니, 맥북에어가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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