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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맥세이프 카드지갑 틴탭 맥핏 플러스 액세서리는 무신사 단독 판매 중입니다. 품질과 기능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수납과 기능, 자력, 힌지, 추가 링, 크기, 사용 대상 등 구매 후기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슈피겐 맥세이프 카드지갑
슈피겐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지갑이 있습니다. 맥북(Mac) 폴더 스타일의 폴더팝과 가죽 소재의 스탠드형 스마트폴드 맥핏, 패브릭 소재의 어반핏 맥핏, 투명한 모양의 울트라하이브리드 맥핏, 발렌티누스, 나노팝 등의 다양한 라인업이 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슈피겐 액세서리를 사용해 봤고,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 대비 품질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즉, 동일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브랜드 벨류 또한 좋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자부심이 듭니다.
틴탭 맥핏 플러스
최근 무신사 단독 출시한 틴탭 맥핏 플러스(TINTAP MAGFIT PLUS) 역시 맥세이프 기능을 접목한 슈피겐 맥핏 시리즈로, 맥세이프 카드 홀더 방식(MAGSAFE CARD HOLDER)의 카드지갑입니다.
일반적인 카드지갑과는 모양새부터 상당히 다릅니다. 타 브랜드의 맥세이프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카드지갑은 2~3장의 카드를 넣고, 거의 오픈형이 많은데, 슈피겐 틴탭 맥핏 플러스는 잠금장치를 적용한 누르면 톡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카드 수납
카드 수납 역시 최대 8장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맥세이프 카드지갑 중 끝판왕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수납력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제 사용하는 카드가 적지만, 종류는 많기 때문에 늘 수납공간이 부족한 상황인데, 슈피겐 틴탭 덕분에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먼저, 틴탭 맥핏 플러스 컬러 종류는 3가지입니다. 프로스트 클리어(Frost Clear), 블랙(Black), 듄 베이지(Dune Beige) 3가지 종류가 있고, 색상에 따라 수납할 수 있는 카드 수가 다릅니다.
이번에 구입한 프로스트 클리어의 최대 카드 수납 장수는 8장입니다. 블랙과 듄 베이지는 최대 6장까지 넣을 수 있지만, 프로스트 클리어와는 다소 다른 구조를 가졌기 때문에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수납이 많이 되는 맥세이프 카드 홀더 종류가 필요했고, 때마침 무신사 단독 판매로 할인된 가격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까지 이벤트로 받아서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기능
틴탭 맥핏 플러스는 마치 수납 케이스처럼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버튼(잠금장치)을 누르면 톡 열리는 구조이고, 여닫는 것을 잠글 수 있는 Lock 기능 또한 있습니다.
홀더에 넣어서 보관하는 카드 수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오픈형 구조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고, 여닫는 구조에 잠금장치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떨어트려도 안심이 될 정도로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카드를 넣고 뺄 때, 참 편합니다. 내부 소재는 스웨이드로 되어 있어서 카드 홀더 자체는 물론이고, 카드가 손상되지 않게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실리콘 가이드가 되어 있어서 쉽게 넣거나 뺄 수 있습니다.
내부는 물론 외부(부착면)의 맥세이프 링 부분을 보고 감탄에 감탄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중 틴탭과 같은 마감은 없습니다. 맥세이프 링이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케이스를 착용하지 않은 아이폰에 부착하더라도 흠집(기스)이 나지 않게 설계한 섬세함에 놀랍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아이폰 유저가 케이스를 장착하지만, 생폰 그대로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카드지갑 경우에는 정방향으로 부착하기도 하지만, 돌리는 특성도 있는데, 그렇더라도 전혀 흠집이 나지 않게 실리콘으로 마감하였다는 것 자체로 기술력은 물론 사용자를 생각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역시 슈피겐입니다.
자력
슈피겐 맥핏 시리즈의 맥세이프 자력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아이폰15 프로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 3 in 1 MFM 맥세이프 충전기, 맥핏 카드지갑, 셀카봉 및 삼각대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용하면서 강한 자력으로 인해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틴탭 맥핏 플러스 역시 자력이 강하여 생각하고, 힘을 주어서 아이폰에서 떼어야 할 정도로 제대로 붙어 있습니다. 당연히 세게 흔들어도 조금의 움직임이 없을 정도로 강한 자력이어서 안심이 됩니다.
힌지
잠금장치로 고정(Lock)할 수 있고, 버튼을 톡 누르면 쉽게 열 수도 있습니다. 이때, 힌지의 강도가 적당합니다. 그래서 부드럽게 열리고, 닫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닫을 때 무척 자연스럽지만, 만듦새 자체가 탄탄하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탄력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일, 힌지 강도가 강하면 세게 튕기거나 닫을 때 힘이 들어갈 텐데, 부드럽게 열거나 닫을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거나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추가 맥세이프 링
틴탭 뚜껑에는 추가 맥세이프 링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세이프 그립톡이나 스마트링을 사용하면서 아이폰에 없으면 불편할 정도인데, 틴탭을 아이폰에 부착 후, 추가로 그립톡까지 붙여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전자책을 볼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두께가 있기 때문에 상시로 추가 맥세이프 링을 활성화한 채로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성 있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는 것 자체로 만족스럽습니다.
크기
카드가 최대 8장까지 수납되고, 잠금장치가 있고, 안전성을 중심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슬림한 모양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힌지와 뚜껑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상당히 도톰한 편입니다.
아이폰15 프로에 부착하면 아이폰 가로 사이즈의 범위를 꽉 채울 정도로 큽니다. 또한 도톰해서 손이 작은 사람은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라운드 형태의 카드 홀더이기 때문에 그립감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안정적이라고 느껴지고, 묵직함이 좋게 생각됩니다.
사용 대상
최대 8장까지 수납이 가능한 슈피겐 맥세이프 카드 홀더 틴탭 맥핏 플러스는 평범하다기보다 특정한 대상을 위한 카드지갑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처럼 많은 카드를 넣고 다녀야 하거나, 안전을 위해 잠금장치가 필요하거나, 카드지갑을 사용하면서 아이폰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거나, 추가로 스마트톡이나 그립톡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물론, 만듦새와 품질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현재는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를 하고 있는데, 슈피겐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 시 꼭 구매하셔서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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