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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중후한 베이스톤을 원한다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를 명쾌하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마샬의 다양한 종류 중에서 스탠모어2를 선택한 이유와 기능, 추천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선택한 이유
그동안 사용하던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그리고 자주 사용해서인지 완충하여도 그리 오래가지 않는 배터리 타임으로 새로운 종류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가성비 좋은 휴대용 스피커를 구매했다면, 이번에는 음향과 디자인이 우수하면서 매력적인 종류를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발견한 것이 마샬(Mashall)입니다.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는 종류가 참 많습니다. 다양한 모델 중에서 접근하기 편하고, 가장 대중적인 종류인 스탠모어2를 선택하였습니다.
마샬 스피커는 일식 전문점에서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음식점이었는데,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으니 분위기가 한껏 승화되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디자인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사실, 감성적으로만 접근하기에는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력적인 디자인과 함께 기본에 충실하면서 마니아적인 음향을 들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선택하였는데, 무척 마음에 듭니다.
마샬 스탠모어2 블루투스 스피커
Mashall STANMORE2 Bluetooth Speaker
마샬 스탠모어2의 색상은 2가지입니다. 화이트(White)와 블랙(Black)입니다. 화이트는 심플하면서 어디에 놓아도 깔끔한 디자인이라면, 블랙은 고급스럽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심플하고 깔끔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화이트로 선택하였습니다.
스탠모어2의 기본적인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스탠모어 2는 가정용입니다. 물론 작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방식으로 선에서 자유롭습니다. 클래스 D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고, 1개의 50W 저음과 2개의 15W 고음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5.0이고, 퀄컴 aptX 오디오 코딩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멀티 페어링 연결은 2대의 디바이스까지 가능하고, 마샬 앱(Mashall App Control)을 설치하여서 EQ나 다양한 기능을 세팅하고, 사용자에게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스탠모어 2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어서 접근하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다양한 후기를 살펴보면, 다른 종류보다 음질이 더 뛰어나다는 리뷰가 많았기에 스탠모어(STANMORE) 2로 결정했습니다.
추천 후기
확실히 마샬의 디자인은 탁월하고 압도적입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집안 분위기를 완벽하게 새롭게 해주는 모습을 보니 스피커 계의 명품이라는 생각하게 됩니다.
블랙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무난하면서 세련된 모습의 화이트 스탠모어 2를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첫 연결을 시도할 때는 다른 디바이스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블루투스로 페어링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잘 안되어서 마샬 앱을 설치한 후에 다시 연결을 해보니 쉽게 블루투스 연결이 되었고, 곧바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실행하며 최신 버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배려가 감사하게 다가옵니다.
마샬의 기능은 사실 평범합니다. 더 훌륭한 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많은데, 디자인을 시작으로 베이스에서 들려주는 압도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베이스가 정말 좋습니다. 전체적인 음의 밸런스가 매우 균형이 있게 들리고, 정제된 음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리를 조금은 크게 라우드 스피커로 올려보니 마치 카페에 와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샬 스탠모어 2는 가장 기본적인 모델인데, 이 정도로 우수한 음향이라는 것이 놀랍게 느껴지고, 상위 버전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됩니다. 마샬은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 느낀다고 말해야 정답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스탠모어2는 고음보다 저음의 베이스가 훌륭합니다. 어쩌면, 디자인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더 좋게 들리는 것 아닐까 생각도 하게 되는데, 마샬 스피커를 듣고 있으니 자존감까지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는 마샬만 구매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뿐만 아니라 모든 디바이스가 디지털화되고 있는데, 스탠모어 2의 조작은 아날로그 방식을 차용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고,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다양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소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디자인과 훌륭한 베이스로 인해서 상쇄하고 남는다고 봅니다.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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