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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다이소 X 네오플램 칼(과도) 후기 및 단점

테크 앤 라이프 2024. 9. 16. 15:45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하는 네오플램 과도(칼)는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을 갖춘 주방 도구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서 인기가 많고,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럽지만, 저렴한 탓에 단점 또한 있습니다. 자세한 후기 리뷰를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이소 네오플램 과도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네오플램 시리즈 종류는 과도, 중식도와 같은 칼은 물론이고, 수납 용기 등 종류가 참 많습니다. 칼 경우, 3천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입니다.

 

브랜드는 국내 주방용품 브랜드인 네오플램(Neoflam)이기 때문에 기본 품질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이소가 아닌 곳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성능, 기능, 품질이 완벽하게 동일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에 맞는 품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과도(사이즈: 대)는 과일 껍질을 벗기거나 간단한 야채 손질을 위해 선택했고, 무엇보다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올 스텐)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장점

다이소에서 구입한 네오플램 과도

다이소 X 네오플램 칼 장점은 무엇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네오플램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네오플램 과도는 심플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고, 3천원이라는 가격에 맞지 않을 정도로 손잡이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서 그립감이 편안한 편입니다. 칼날과 손잡이 비율이 적당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올 스텐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컬러는 실버 색상입니다. 단일 컬러이기 때문에 심플하고, 오히려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여서 일정한 수준의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칼날이 무뎌질 수 있고,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값어치를 상실하게 되면 또다시 새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이고, 과도 크기는 대 사이즈이지만, 장시간 사용해도 될 만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처음 구입하고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연마제 제거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텐 소재의 주방용품은 모서리 부분에 연마제가 특히 많은데, 다이소 과도는 모서리가 없고, 연마제가 전혀 나오지 않아서 참 편합니다.

 

 

단점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만일, 국내에서 만들었다면 더욱 좋겠지만, 이와 같은 가격을 생각했을 때, 당연히 OEM 방식으로 제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매 용도는 과일 껍질을 벗기거나 작은 야채를 자르기 위함인데, 처음 사용하는 데도 불구하고 절삭력이 기대보다 떨어집니다. 고급 주방용 칼은 당연히 절삭력이 우수하겠지만, 아무리 네오플램 칼이더라도 제대로 잘리지 않는 것의 한계는 있습니다.

 

만일, 비용을 들이더라도 제대로 칼을 사용하기 위한 분은 다이소 X 네오플램 과도 구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쓰다가 버리면 그만이지만, 더욱 우수한 품질의 칼 구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소감

다이소 네오플램 주방용품 종류 모두 적당한 품질의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할 수 있지만,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편하게 사용하기에는 적합합니다.

 

다만, 주된 주방용 칼보다는 간단한 작업을 위한 보조 도구로 사용하기에 좋고, 예산이 제한적인 1인 가구 또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요리나 대량의 음식을 준비하는 분들은 사용 목적에 맞게 제대로 된 품질의 칼(과도) 구매를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다이소 X 네오플램 과도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고, 입문용으로 적합합니다. 큰 기대 없이 구입하시길 추천하며, 구입 및 사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