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로얄 칫솔 프로 소프트 추천 후기

수많은 종류의 칫솔을 사용해 본 후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켄트(KENT)입니다. 가격은 높을 수 있지만, 그만큼 품질과 만족도가 참 좋습니다. 켄트 칫솔의 종류와 추천해 드리는 후기를 통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켄트 칫솔 종류

그동안 참 많은 칫솔을 사용해 왔습니다. 고소영 칫솔로 유명한 루치펠로, 로로벨 와와, 그리고 2080, 오랄비 등 수많은 종류를 사용하면서 최종적으로 정착한 것이 켄트(KENT)입니다.

 

사실, 켄트 칫솔의 가격은 꽤 비쌉니다. 그럼에도 많은 추천 후기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고, 개인적으로 꾸준히 사용하면서도 느낄 수 있는 점은 비싼 만큼 값어치를 반드시 한다는 것입니다.

 

혹은 그럴 수 있습니다. 비싸 봐야 칫솔이 거기서 거기일 수 있다고. 그럼에도 켄트 칫솔은 반드시 써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거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켄트를 한번 사용해 본 사람은 다른 칫솔이 불편하고 좋지 않아서 다시 켄트로 돌아오는 것을 참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오리지날(original) 클래식과 콤팩트를 수년 동안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쿠팡에서 로얄 종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로열 샤인, 스마일, 그리고 프로 소프트, 프레쉬를 써보고 프로 소프트로 꾸준하게 쓰고 있습니다.

 

켄트 칫솔의 종류는 3단계로 구분합니다. 오리지날, 로얄, 프로입니다. 오리지날은 말 그대로 가장 기본적인 칫솔입니다. 그다음 라인업이 로얄인데, 섬세하게 살피면 프로와 차이는 있지만, 로열만으로도 만족도가 참 높습니다.

 

 

 

현재는 프로 소프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디테일에서 로얄과 비슷하지만, 32mm의 7400 듀얼 이중 모로 되어 있어서 매우 섬세한 양치질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로얄 샤인(royal shine) : 32mm, 3700모
• 로얄 스마일(royal smile) : 26mm, 3000모
• 프로 소프트(pro soft) : 32mm, 7400모, 듀얼 이중 구성 모
• 프로 프레쉬 : 26mm, 6000모, 4가닥 테트라모

 

 

 

프로 소프트 후기

켄트 오리지널과 로얄 및 프로를 비교해 보면, 가장 큰 차이점은 칫솔대가 다릅니다. 물론 칫솔모와 디테일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칫솔대가 다르기 때문에 그립감에 있어서 비교 불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 오리지널을 사용할 때, 참 좋았지만, 잡는 느낌이 좋지 않아서 팔과 팔목이 아프고 불편했습니다. 그러다가 로얄 및 프로 종류를 쓰면서 손가락 파지하는 부분의 그림감이 매우 좋기 때문에 전혀 부담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칫솔대와 개별 종이 패키지는 모두 친환경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칫솔대의 경우, 환경을 위해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PLA 칫솔입니다.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는 옥수수 전분으로부터 추출한 원료로 만들었습니다.

 

 

 

켄트(KENT)는 영국에서 온 제품입니다. 각 나라에 맞춤 설계하여 판매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켄트 칫솔 종류는 한국인의 구강 구조에 맞게 재설계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프로 소프트는 32mm의 칫솔모로 큰 편에 속합니다. 오리지날 컴팩트와 로얄 스마일을 사용하다가 프로 소프트를 쓰게 되었을 때 그 편안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칫솔의 헤드가 작으면 상처가 덜 나기 때문에 그동안 작은 헤드로만 사용했는데, 제조 기술이 뛰어나서인지 켄트 프로 소프트는 큰 헤드임에도 전혀 상처가 나지 않고, 아프지도 않고, 매우 편안한 양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참 놀랍습니다.

 

물론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프로 소프트를 해주고 싶지만, 아이들에게는 로얄 스마일이나 프로 프레쉬가 작은 헤드로 더 편하고, 아이들 스스로 이를 닦아도 전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꽤 높습니다. 프로 종류는 12개에 3만원 초중반의 가격입니다. 로얄 라인업은 1 SET에 10개가 들어 있는데, 개별 가격을 비교해 보면, 프로와 큰 차이가 없기에 되도록 프로 종류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칫솔의 경우, 교체 주기가 매우 짧았습니다. 길어야 한 달 남짓 사용하다가 칫솔모가 망가지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자주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켄트는 교체 주기가 꽤 긴 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하면 2~3달 정도는 기본적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사용 중간에 전자레인지로 소독도 해주고, 깔끔하게 사용해서인지 3달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서 일반 칫솔과 비교해 봐도 크게 비싼 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추천합니다

칫솔도 돌고 돌아 켄트로 정착하였는데, 화장지 역시 여러 종류의 브랜드를 쓰다가 크리넥스 데코 앤 소프트를 수년째 꾸준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가지 브랜드를 지속해서 사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추천하고 있고, 가격대는 조금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편하고, 유용하고, 품질이 좋고, 그에 합당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켄트 역시 매우 우수한 품질의 칫솔입니다.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오리지날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편안한 그립감, 재질, 양치 후 만족감 등을 생각한다면 조금의 비용을 더 추가하여 로열이나 프로를 써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처음에는 가격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한번 써보면 이렇게 추천하는 이유를 아실 것입니다. 켄트 프로 소프트 칫솔로 편안하고, 상쾌한 양치를 하여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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