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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수세미를 한번 사용해 보면 편의성과 실용성이 참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어커스 엠보싱 일회용 수세미로 팩에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는데, 참 만족스럽습니다. 추천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일회용 수세미
설거지하면서 늘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좋다고 하는 수세미를 쓰더라도 기름때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금세 버릴 수밖에 없고,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어도 위생적으로 안심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회용 수세미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알았을 때는 한번 쓰고 버리면 비용 측면에서 더 비싸다고 단정을 짓고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롤 형태의 일회용 수세미를 사용하게 되었고, 그 편의성과 위생 등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수세미(망사, 천, 스펀지 등)와 단가를 비교해 봐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반 수세미는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김치나 양념, 기름때 등으로 오염이 되면 새로운 수세미이더라도 버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일회용 수세미는 하루 동안 충분히 쓰고 버리면 그만입니다.
일회용 수세미는 어차피 한번 쓰고 버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무조건 최저가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쿠팡에서 검색 후, 최저가 제품을 구매했고, 이마트 노브랜드도 사용해 봤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배송비가 붙기 때문에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쿠팡에서 일회용 수세미를 검색하면 저렴하고, 후기가 괜찮은 제품이 있습니다. 물론 스카치나 3M, 프로그, 생활공작소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도 있습니다. 가격은 최저가보다 조금은 있는 편입니다.
디어커스 엠보싱 후기
지금까지 사용해 본 일회용 수세미 중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디어커스입니다. 디어커스(Dear.Cus)는 Dear Customer에서 온 단어로, 고객 중심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독특한 브랜드 이름입니다.
디어커스 엠보싱 일회용 수세미의 정식 이름은 그레이 원데이 수세미(Dearcus Gray Oneday Scrubber)입니다. 특징 및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재질
최저가도 있고, 브랜드 있는 제품들도 많은데, 디어커스 일회용 수세미의 가장 큰 장점은 재질입니다. LG화학의 PP(폴리프로필렌) 소재입니다. PP 소재는 열소독을 하는 의료기구나 젖병, 보온병, 약품 용기 등에 사용하는 안전한 소재입니다.
특히, 열을 가하더라도 환경 호르몬이나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고, 실제 검사를 한 인증서를 보면 유해 물질이 불검출 되었다고 올려져 있습니다.
PP 소재는 페트병과 같이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분리수거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페트병도 오염되어 있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되는 것과 같이 일회용 수세미도 오염이 심하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마스크 소재로 이용되는 MB(멜트블로운) 공법의 양면 초극세사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이나 세척력 역시 우수합니다. 한마디로, 환경오염이 되지도 않고,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좋은 소재입니다.
다용도 사용
일회용 수세미의 장점은 한번 쓰고 버릴 수 있고, 모두 다 쓴 수세미는 다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수세미를 쓸 때는 식기 전용 수세미와 청소용 수세미를 따로 관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루 동안 충분히 사용한 일회용 수세미를 저녁마다 청소용으로 이용합니다.
싱크대와 배수구, 주방 곳곳, 세탁실, 화장실 등 다양한 청소용으로 충분히 쓰고 버리면 됩니다. 이렇게 편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수세미와 직접 사용 단가를 비교해 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위생적으로, 편리성으로 더 좋습니다.
위생
한번 쓰고 버린다는 개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돈 낭비 아닐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 보니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용성과 편의성은 물론 위생적으로 매우 좋고, 안전합니다.
천이나 망사, 스펀지 타입은 건조를 잘하더라도 세균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늘 조심하면서 관리를 하고, 식기류를 닦더라도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어커스 제품은 우수한 소재이면서 매일 새로운 페이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진한 양념이나 김치, 심지어는 삼겹살과 같은 고기를 먹고 나서도 깨끗이 세척 후 버리면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종이를 쓰거나 다음날 다시 쓰면 됩니다. 이렇게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안심이 된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엠보싱의 세척력
디어커스에는 롤(Roll)과 팩(Pack) 타입이 있습니다. 롤은 60매, 팩은 100 매입니다. 형태는 일반형과 엠보싱입니다. 일반형의 세척력도 괜찮게 느꼈는데, 엠보싱은 더 좋습니다.
일반 형태는 주방 세제를 2번은 펌핑해야 충분한 거품이 나왔고, 지속력이 비교적 짧게 느껴졌습니다. 그에 비해, 엠보싱은 1번만 펌프질을 해도 거품이 많이 나왔고, 지속력 또한 더 길었습니다. 그래서 엠보싱이구나 느껴졌습니다.
일반 및 엠보싱 모두 표면이 까끌까끌합니다. 하지만, 엠보싱은 더 부드럽고, 프라이팬이나 고급 코팅 용기, 도기 등을 세척할 때도 스크래치 염려 없이 안전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롤 및 팩 비교
롤은 한 장씩 뜯어 쓰는 타입입니다. 1 롤은 60 매이고, 쿠팡 가격 기준으로 2개에 9700원 정도 하는데, 1개당 4900원 전후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이마트 노브랜드 뜯어 쓰는 제품과 디어커스 꺼내 쓰는 제품의 비교입니다.
팩은 한 장씩 꺼내 쓰는 타입입니다. 1팩에는 100매가 들어 있고, 쿠팡 가격으로 8천 원 정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골든 박스에 떴을 때 구매하여 더 저렴하게(약 700원 정도) 살 수 있었습니다.
롤 및 팩 모두 1장의 사이즈는 20 X 22cm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1장당 단가를 비교하면 당연히 팩 형태가 더 비쌉니다. 하지만 사용성을 생각하면 팩 형태가 더 좋습니다.
롤 타입은 60 매이지만, 뜯어 쓰는 형태라서 찢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취선을 따라 잘 뜯는다고 하더라도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 팩 형태는 이미 1장당 구분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꺼내어 쓸 수 있습니다. 뜯다가 찢어지는 등 불상사는 없습니다.
추천합니다
디어커스 엠보싱 일회용 수세미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최저가부터 꽤 괜찮은 브랜드도 사용해 봤는데, 디어커스 제품의 품질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팩에 들어 있는 일회용 수세미는 집뿐만 아니라 회사, 사무실, 야외나 캠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재를 시작하여 편의성, 품질, 가격 모두 만족합니다.
사용 방법은, 1장의 수세미에 물을 충분히 적시고, 주방 세제를 1회 펌핑하여 풍성하게 거품을 내줍니다. 물론 주방 세제에 따라 2회를 해야 충분하게 거품이 나올 경우도 있지만,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면 엠보싱은 1회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사용한 일회용 수세미를 그냥 버리기보다는 하수구나 주방 곳곳,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깨끗하면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를 하거나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환경오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뜯어 쓰는 제품보다 정신적으로, 편의성 면에서 더 좋습니다. 이마트나 다이소 등 저렴한 것보다는 디어커스와 같이 기술력과 브랜드 밸류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디어커스 엠보싱 일회용 수세미보다 더 좋은 제품이 있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가장 만족하여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차후에 더 좋은 제품을 경험하면 다시 추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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