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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년째 톤28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액체 샴푸와는 다른 사용성으로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다른 건 못 쓸 정도로 만족하고, 기대 이상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 사용법과 추천 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톤28 친환경 고체 샴푸바 장점과 단점
꽤 오랫동안 톤28 고체 샴푸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톤28이라는 브랜드를 한번 써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고체 샴푸바와 치약, 세안바, 설거지바 등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재는 고체 치약과 샴푸바를 쓰고 있습니다. 세안바는 더 가성비가 좋은 빅토리아 스웨덴 뉴 에그팩 클렌징 비누를 사용하고 있고, 설거지바는 너무 빠르게 소진이 되어서 살림백서 주방세제를 쓰고 있습니다.
톤28 친환경 고체 샴푸바의 종류는 5가지입니다.
- S18 다시마
- S19 바오밥
- S19P 퍼퓸
- S20 멘톨
- S21 검정콩
가장 최근에 출시한 S19P 퍼퓸을 제외하고 모두 사용해 보았고, 이번에는 S18 다시마, S19 바오밥, S21 검정콩 3가지를 주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을 포함해서 온 가족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데, 각자 피부 성격이나 나이, 피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맞게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마는 한창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 아이들을 위해, 바오밥은 염색과 파마를 자주하고, 긴 머리의 여성용으로, 검정콩은 탈모 예방을 위해서 쓰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S20 멘톨을 우리 중학생 아이가 사용하도록 했는데, 직접 써보니 특별한 단점이나 불편한 점은 없지만, 다시마가 더 적합할 것 같아서 다르게 주문했습니다.
고체 샴푸바를 사용한 이후에는 일반 액체 샴푸를 쓰지는 않습니다. 물론 가끔 사용할 필요가 있어서 살림백서 오푼티아 밤부 샴푸를 화장실에 놓고, 종종 쓰고는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전성분이 깨끗한 친환경 액체 샴푸로 좋은 제품입니다.
샴푸바는 장점이 참 많습니다. 신선한 자연 유래 원료 그대로의 EWG 그린 등급 성분을 사용하고, 화학적인 잔여물이 없습니다. 약산성에 직접 사용했을 때, 피부에 이상이 전혀 없습니다. 자연 분해도 쉽고, 플라스틱 제로(ZERO)입니다.
사실, 상세 페이지를 보면 이게 정말일까 싶기도 할 정도로 참 좋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컨셉의 다른 제품을 비교해 보면 비슷한 것 같은데, 톤28처럼 명확하고, 명쾌하고,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가격뿐인 것 같습니다. 한 개에 9천 원 정도의 가격이 분명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한번 구매할 때 여러 개를 동시에 삽니다. 그러면 무료배송이 적용되고, 더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톤28 공식 스토어(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하여 2만 6천 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누보관망과 새롭게 출시한 S19P 퍼퓸 샘플도 증정하여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2~3년 넘게 사용하면서 눈에 띄게 탈락하는 모발 수가 줄었습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그전에는 머리를 감고 나면 분명 많이 빠짐이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일반 액체 샴푸를 쓰다가 톤28 샴푸바를 쓰면 기름기가 잘 안 빠지는 것 같고, 뻣뻣하거나 뭔가 찝찝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 꾸준하게 써보면 분명 좋은 사용감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불편하게 여겨진 것도, 액체형에서는 못 느끼는 훌륭한 사용 후 만족감이 있습니다.
사용법 및 보관 방법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보관망에 넣어서 걸어둔 후,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고, 다시 걸어두면 화장실 안에서 충분히 건조되면서 잘 무르지도 않고, 단단함 그대로 꽤 오랫동안 쓸 수 있습니다.
보관 방법은 비누보관망에 넣지 않아도 다른 곳에 놓아둘 수도 있지만,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를 해본 결과 보관망처럼 사용과 건조 등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게 없습니다.
추천 후기
친환경 제품으로 인위적인 느낌이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특별한 향이 없고, 일반 액체 샴푸보다 세정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오랫동안 쓰면 이것이 진정 친환경이구나 싶습니다.
우리 아이는 청소년기를 지나고 있어서 그런지 두피와 피부에 기름기와 피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종종 액체 샴푸를 써서 기름기를 빼내려고도 하지만, 이미 고체 샴푸바의 좋은 사용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새 적응된 것 같습니다.
머리를 감고 난 후 어느 정도의 기름기가 있다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계면활성제가 있어서 충분히 제거할 필요가 있지만, 인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적당한 기름기가 있다고 크기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샴푸바 종류는 톤28 외에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다양한 제품을 검색하고 비교를 해보았는데, 톤28만 한 제품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비교군보다 비싸긴 해도, 그만큼 믿을 수 있고, 만족감이 높기 때문에 계속 쓰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우리 가족 모두 충분히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분명 액체 샴푸보다 효과가 있습니다. 모발 탈락 수가 줄고, 적당한 수분량이 있고, 볼륨도 생기고,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습니다.
좋은 것은 써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종류와 비교해 보며 톤28 친환경 고체 샴푸바를 사용해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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