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 발열 고민, 슈피겐 맥세이프 케이스 강화유리 개봉 후기

아이폰15 프로와 맥스에 대한 발열, 변색 이슈가 유난히 많습니다. 근거 없는 논란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가십이라고 생각입니다. 그래서 미리 사둔 슈피겐 맥세이프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개봉하였습니다. 자세한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15 프로 발열 고민

아이폰15 프로를 구입하기 전, 슈피겐 맥세이프 케이스 울트라 하이브리드 맥핏과 강화유리 글라스 tR 이지핏을 미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9월 언팩(Unpack) 행사 후, 슈피겐과 ESR 등 한국의 대표 액세서리 브랜드는 할인 및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본체인 아이폰15 프로가 오지도 않았는데, 액세서리를 미리 구입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할인 가격과 네이버 포인트(Npay) 적립 등 혜택이 많아서 슈피겐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미리 구입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얼마 후부터 아이폰15 프로와 맥스에 대한 변색 및 발열에 대한 이슈로 인한 논란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이미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구입해 두었기에 고민이 더 되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아이폰13 프로 또한 집이나 자동차에서 충전할 때, 굉장히 뜨거워지고, 충전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전에는 이와 같은 발열 증상이 없었는데, 심할 때도 있어서 괜찮을까 걱정도 되긴 했지만, 성능이 크게 저하된다거나 갑자기 먹통이 되는 등 심각한 현상은 없었습니다.

 

과연 이것(아이폰13 프로)보다 더 심할지 의문이 들기도 하였고,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에서 너무나 심각하게 발열 이슈를 다루었기 때문에 갤럭시로 다시 넘어가야 하나까지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파이널컷무비와 JM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보고 역시 가십(gossip) 논란이라고 결론을 짓고, 포장도 뜯지 않은 슈피겐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개봉하였습니다.

 

물론, 실제로 아이폰15 프로를 써봐야 진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대적인 이슈가 자신의 채널 홍보와 수입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직접 써보고 개인적인 아이폰15 프로 후기를 남겨볼 생각입니다.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된 채 그대로 판매될 것이지만, 애플의 사용감은 역시 좋기 때문에 아이폰을 그대로 쓸 생각입니다.

 

 

 

 

 

슈피겐 맥세이프 케이스 및 강화유리

그동안 슈피겐 케이스는 여러 가지로 사용해 봤는데, 강화유리는 처음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이전에는 ESR 제품을 썼는데, 가격 대비 품질이 괜찮았습니다.

 

이번에는 대폭의 할인과 Npay 적립까지 해서 거의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었고, 실제로 개봉을 해보니, 역시 슈피겐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구성입니다.

 

 

울트라하이브리드 맥핏

슈피겐의 울트라 하이브리드 맥핏은 베스트셀러입니다. 오랫동안 끊임없이 출시와 판매, 업데이트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품질과 기능은 믿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카본 파이버 투명 맥세이프 케이스를 구입하였고, PC 시트의 마그네틱이 카본 소재처럼 후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이폰15 프로에 부착하기 전이지만, 한 점의 먼지 없이 투명한 그대로 품질이 참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은 높을 수 있는데, 역시 그에게 맞는 품질입니다.

 

 

글라스 tR 이지핏

강화유리가 꼭 필요할까 싶었는데, 얼마 전, 아이폰13 프로를 떨어트리면서 이미 부착된 액정보호필름이 깨지는 것을 본 후로 무조건 부착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슈피겐 강화유리는 글라스 tR 이지핏입니다. 1박스에 2팩이 들어 있습니다. 즉, 2장의 강화유리가 있고, 쉽고 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지핏이라는 강화유리를 부착하기 쉽게 해주는 도구 자체의 아우라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쉽게 부착할 수 있을 듯한 모습입니다.

 

슈피겐 공식 스토어의 상세 페이지와는 약간 다른 구성품이 들어 있는데, 안내문에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한 문구가 있습니다.

 

 

 

 

 

개봉 후기

개인적으로는 갤럭시나 아이폰을 구입하기 전, 액세서리를 먼저 구매해 둔 것은 처음입니다.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한 후에 케이스나 강화유리를 구입했습니다.

 

할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미리 사두었고, 발열 논란으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JM과 파이널컷무비 채널의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그저 이슈이길 바랄 뿐입니다.

 

슈피겐은 가성비 제품은 아닙니다. ESR, 신지모루, 링케 등과 같은 저가형 제품은 아니라서 가격은 다소 높지만, 그만큼 품질은 좋습니다.

 

이번에 미리 구입한 케이스와 강화유리 또한 아이폰15 프로에 장착 전임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을 비롯한 품질이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10월 6일부터 SKT 등의 통신사와 쿠팡, G마켓, 11번가 등의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사전 예약을 할 텐데, 어서 빨리 구매하여 장착하고 싶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많이 했던 아이폰15 프로, 부디 뽑기 이슈나 발열 등 문제가 전혀 없는 양품이 도착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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