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SS 플리퍼 사이렌(591ml) 사용 후기

스타벅스 텀블러 SS 플리퍼 사이렌 출시는 2024년 11월 14일의 스벅 코어 MD 라인업입니다. 벤티 사이즈(591ml)의 대용량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넓은 빨대 입구가 좋습니다. 자세한 구매 및 사용 후기 살펴보시겠습니다.

 

 

디자인 및 외관

스타벅스 SS 플리퍼 사이렌 텀블러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디 부분은 약간 회색이 섞인 화이트 컬러로, 뚜껑은 블랙으로 되어 있어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요즘 스타벅스가 블랙 컬러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남성의 사용자들도 많이 유입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텀블러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표면에는 파우더 코팅이 되어 있어 오돌토돌한 질감이 느껴집니다. 쉽게 벗겨지지 않아 오래 사용해도 깔끔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인리스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나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첫 사용 시,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필히 해주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대다수의 스벅 텀블러는 키친타월에 올리브유를 묻혀서 닦으면 검은 이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주방세제로 바로 닦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특징은 사이렌 로고가 심플하게 새겨져 있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시즌 한정판이나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달리, 코어 MD 라인으로 출시되어 최소 1년 이상은 스타벅스 스토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다급하게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기능성 및 실용성

스타벅스 SS 플리퍼 사이렌 텀블러의 가장 큰 장점은 빨대 입구가 넓다는 점입니다. 기존 텀블러들은 빨대 구멍이 작아서 두꺼운 실리콘 빨대를 넣기 어려웠는데, 플리퍼 사이렌 텀블러 경우, 입구가 훨씬 넓기 때문에 두꺼운 실리콘 빨대도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스무디나 쉐이크처럼 걸쭉한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591ml의 대용량은 벤티 사이즈 음료를 담기에 충분하며, 여름철에 얼음을 가득 넣어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에 완벽한 사이즈입니다. 또한 손이 바닥까지 쑥 들어가기 때문에 세척도 편리합니다.

 

밀폐력도 우수해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새는 걱정이 없습니다. 음용구 부분이 꽤 단단히 닫혀 있어서 처음에는 열기 위해 약간의 힘이 필요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물론, 완벽한 밀폐가 가능한 뚜껑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편하게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기본적인 밀폐력은 유지하고 있어서 보다 안심하며, 손에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보온보냉 기능도 뛰어나 음료의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해 줍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차가운 음료를 오래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 실용적입니다. 겨울철에도 따뜻한 음료를 담아 외출할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활용 방법

스타벅스 SS 플리퍼 사이렌 텀블러는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출근길이나 우리 막내딸 등굣길에 커피나 차, 레몬수 등을 각각 담아 가지고 다니기 좋으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어떤 환경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운동할 때 물을 담아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591ml의 용량은 운동 중 수분 보충에 충분하며, 단단한 밀폐력 덕분에 운동 중에도 새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풍과 같은 피크닉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나 야외에서도 음료의 온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실용적입니다. 또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 야외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충격에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가격 및 구매 방법

처음 스타벅스 텀블러 구매는 쿠팡, 네이버 쇼핑, SSG닷컴에서 하였습니다. 이제는 스벅 카드로 공식 앱 쇼핑 탭에서 직접 구입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별 적립이 가능하고, 다양한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SS 플리퍼 사이렌 텀블러 정가는 4만 1천원으로, 다른 스타벅스 텀블러 대비 중간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같은 시기에 출시된 SS 콩코드 그러데이션 텀블러(591ml)가 4만 2천원인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가치를 따져보면,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소재, 뛰어난 보온보냉 기능, 그리고 넓은 빨대 입구라는 특징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어 MD 라인으로 출시되어 최소 1년 이상은 스타벅스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한정판 텀블러처럼 프리미엄이 붙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SS 콩코드 그러데이션 텀블러 잠시 살펴보면, 블랙 그러데이션의 바디가 특징이며, 블랙과 실버, 그레이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반면 SS 플리퍼 사이렌 텀블러는 화이트 컬러의 바디와 블랙 뚜껑의 조합으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바닥 면은 실리콘, 고무 소재가 아닌 스틸 소재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 등의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할 때, 조심스럽게 내려놓을 필요가 있으며, 매트(무광)한 재질이라서 손끝에 닿는 느낌이 좋고, 흠집이 많이 나지 않기에 안심하고 사용하기에 좋습니다.